<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5화 줄거리
은행 ATM 현금 기계에 관한 사건으로 권민우와 우영우 변호사가 주도한다.
우영우는 최수연 변호사로부터 권민우 변호사의 별명이 권모술수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ATM 회사 사건을 함께 맡았는데 권민우변호사는 우영우에게 자료를 넘겨주지 않는다.
이화는 금강 ATM 기계 판매금지 가처분을 냈다. 이화 ATM의 기술개발을 도용했다는 것이다. 2019년 리더스는 제품을 출시했지만 작은 결함으로 도산했다. 2020년 이화가 ATM 기계를 만들었다. 2021년 금강이 ATM 기계를 만들었다고 한다.
특허청 실용신안권이 나오지 않은 상태라 판단을 내리기 어려운 상태다. 우영우는권민우변호사에게 진위를 확인해봐야 하지않겠냐고 한다. 권민우는 우영우에게 왜 매번 사건을 어렵게 만드냐며 우당탕탕 우영우냐고 한다. 이에 우영우는 권모술수 권민우라고 한다.
우영우는 이화의 직원이 거짓말하는 것을 느끼지만 거짓말처럼 보이지 않게 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증거가 없기 때문이다.
원래 ATM 기술은 미국의 기술로 박람회에서 모두가 사용할 수 있게 공개된 것이라 한다. 이화 ATM은 혼자만 독점하려고 실용신안을 내려고 한다는 것이다. 재판 후 금강의 대표로부터 편지를 받는다. 사건의 진실과 금강의 어려움이 이야기했다. 우영우는 생각한다. 진실을 외면한 재판의 승리만이 변호사가 하는 일인가?
금강은 판매금지 가처분이 내려지기 전이지만 소문이 나면서 어려움에 처한다. 우영우는 편지가 사실이라면 가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말한다. 권민우변호사는 의뢰인이 원하는 것을 해주면 된다고 한다.
금강 ATM이 판매금지 가처분 이의신청으로 현장검증을 한다. 리더스의 제품이 모두 폐기되었지만 한 대 남아있던 것을 찾았다. 이로써 이화가 최초 개발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가처분도 취소될 것이고, 이화는 실용신안권 심사도 통과하지 못할 것이다.
이화는 은행계약을 다 따냈다며 금강도 리더스 따라가는 것 아니냐며 웃는다. 결국 이화 ATM이 독점을 위해 한 행동이었던 것이다.
우영우는 생각한다. 진실을 알면서도 이기기위해 외면했다는 것을. 우영우는 금강대표가 보내온 편지를 본다.
태산의 대표는 법무부장관 후보가 된다. 태수미 변호사에게 혼외 자녀가 있다는 소문에 대해 묻는다. 태수미 변호사는 혼외자녀는 없다고 대답한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5화 명대사
1) 우영우 : 상대의 눈을 딱!보는게 자폐인한테는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이야.
맞네. 그러면 미간을 봐. 이 진실의 미간 - 동그라미
2) 사람들은 나와 너로 이루어진 세계에 살지만, 자폐인으 나로만 이루어진 세계에 사는데 익숙합니다. 사람들이 나와는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거, 다른 의도를 갖고 나를 속일 수도 있다는 걸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자꾸만 잊어버려요. 거짓말에 속지 않으려면 매 순간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이준호 : 이런 이야기 도움이 돼요. 제가 변호사님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돼요.
3) 이준호는 우영우를 좋아한다. 사실입니까?
4) 권민우 : 이 무슨 우당탕탕 우영우도 아니고
이 권모술수 권민우가!
5) 변호사님은, 소송만을 이기는 유능한 변호사가 되고 싶습니까? 아니면, 진실을 밝히는 훌륭한 변호사가 되고 싶습니까? - 오진종
6) 모두 계약을 독적하기 위한 거짓된 행동이었는데 저는 그 행동을 오히려 말리지 못하고 도왔습니다. 게다가 저는 그걸 이미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결국 저는 진실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 저 자신을 속였던 겁니다. 이기고 싶어서요.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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